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6개 단체가 직거래 장터를 열고, 품질 좋은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뿐만 아니라 산양삼, 말린 산나물, 감와인, 감식초, 복분자, 오미자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임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수입상품에 밀려난 우리 청정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생산자의 직접판매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 사랑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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