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창업공작소 10호 배출

동애등에 사육장치 개발 '라바토리' 창업

승인 2015-09-23 17:43
신문게재 2015-09-24 4면

최두선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표준연)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창업공작소'를 통해 열번째 기업을 배출했다.

표준연에 따르면 창업공작소의 도움을 받아 동애등에 사육장치를 개발한 라바토리(대표 채한별)가 최근 창업했다.

동애등에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음식물쓰레기 분해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애벌레는 고단백 사료로, 번데기는 항균물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슈퍼 곤충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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