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핑크드림 29호점은 다양한 어린이 도서 외에 지역 특성에 맞춘 다문화도서를 비치,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원서로 된 동화책을 읽어 줄 수 있고 한국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전통의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곳이다.
또한 핑크드림 도서관에서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글로벌 감수성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9월 둘째주부터 시작해 진행 중이다.
특히 이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국어 강좌로 영어와 중국어로 즐기는 세계동화 이야기와 아이들이 직접 체험으로 떠나는 세계여행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시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방문·참여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김영춘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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