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1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린 '제2회 KDPGA 하람 어울림 골프대회'를 열었다. |
(주)골프존(대표 장성원)은 21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린 '제2회 KDPGA 하람 어울림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존은 장애인 골프선수 육성 및 발굴을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하고 있다.
KDPGA(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스텐딩부, 복합부, 발달장애부, 시각장애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장애인 선수 66명과 후원 선수 40여명이 팀을 이뤄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골프존 양성준 실장은 “하람 어울림 골프대회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제약을 극복,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장애인 골퍼들의 큰 축제 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