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최근 도교육청에서 충교노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송 의원은 “행정의 올바른 감시·견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며 “서로 간 상생할 때 참된 교육 정책이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감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 등으로 충남 교육이 멍에를 썼던 게 사실”이라며 “청렴수준이 낮은 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선 노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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