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에 따르면,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을 도입(2009년)해 발행 첫해 200억원에서 지난해 4801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7000억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온누리상품의 저변확대에 따라 구매수요가 많은 수도권, 대도시지역 구매자 등의 수요 및 지역특산품을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상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팔도명품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이번에 100억원이 발행되며, 권면금액이 2종류(5만원·10만원)이고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주)에서 판매(10월 20일 이후 농협·기업·우리 등 7개 협약은행 판매)하며,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9월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해외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셈코 등 18개 기업을 '2015년도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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