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20일까지 논산 상월 메인센터에서 열리는 1박2일 새마음캠프.(제공=전인교육센터) |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에 돌입해야하는 척박한 사회구조 속 자기성찰은 자신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한 필수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경향 속 주말 1박2일을 활용한 대학생 새마음캠프가 주목받고 있다.
명상교육 전문기관인 전인교육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논산시 상월면 메인센터에서 일명 ‘청춘을 위한 멘탈강화 쁘로-젝트’란 주제로 본 캠프를 개최한다.
내 마음의 새마을운동을 모티브로 두고, ‘강철 멘탈’과 ‘긍정 마인드’, ‘인생 통찰’, ‘내면의 유두리’ 등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공감력과 스티브 잡스의 통찰력, 마이클 조던의 몰입력이 평소 꾸준한 명상 효과에 기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자기돌아보기 명상은 꿈많은 시기 특별한 대학생활을 약속한다.
자신이 원하는 상태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현재 마음을 빼기함으로써, 진정한 성취에 이르게 한다.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방법을 활용, 짧은 시간 효과 창출을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 관련 전문 강의 ▲자기돌아보기 마음빼기 명상법 익히기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시스템 운영 ▲갤러리워크 ▲숨길열기체조 및 신체이완 등 움직임 힐링타임 등 모두 5가지로 요약된다.
강사진으로는 이경재 센터장(전 한국성과향상센터 CEO)과 유진우 전 파리 자끄르꼬끄 국제연극학교 책임교수, 김미진 인적자원개발 컨설턴트, 이덕주 KAIST 항공우주공학 교수 등이 포진하고 있고, 전국 마음수련 대학생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자임한다.
1박2일 명상 효과 체험을 원하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숙식비 및 교육비 일체 포함 5만원 수준이다. 상담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meditationuniv.org) 내 상단 메뉴 ‘+새마음캠프’란 참가신청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univmaum’ 접속을 통해 수시 가능하다.
임재원(32·현대기아차 연구원)씨는 “대학생캠프 참여 덕분에 각종 불안감과 경쟁의식을 떨쳐버리고, 빠른 시일 내 제 꿈에 도달할 수있었다”며 “대학생들이 1박2일이란 소중한 시간을 잠시라도 마련해 꼭 참가했으면 좋겠다. 잠시의 쉼이 가장 빨리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경재 센터장은 “미래 취업준비와 진로고민에 여념없는 대학생들에게 마음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과학적·체계적 마음빼기 방법이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진입하는데 걸림돌 요소를 없애준다. 자신만의 잠재력을 맘껏 뿜어낼 수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 운영팀(050-5245-7245).
한편, 1박2일 새마음캠프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인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 마음빼기 명상을 통한 내면 평화와 삶의질 향상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밝고 건강한 공존(coexist) 사회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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