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깊어진 스토리라인과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대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연애의 목적에서는 다양한 배우들의 특색 있는 연기를 만날 수 있다. 넘치는 매력으로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지성 역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주일,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김성준, 젠틀함과 귀여움을 겸비한 임종완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3인 3색의 최지성을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중이다.
여성 관객의 공감을 일으킨 구수애 역은 지난 시즌 고세리 역으로 사랑받은 강민정, 귀여움으로 무장한 최혜정, 실감나는 연기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시원이 맡는다.
공연은 다음달 18일까지 대전 아신극장 1관에서 열리며,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각각 오후 3시와 6시에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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