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인삼 씨앗 수집과 국외반출 의뢰 역할을 맡은 민씨 등은 2013년 8월 4일께 성명불상자가 준 돈으로 한국산 인삼 씨앗 1500kg(시가 9600만원 상당)을 사들여 인천에 있는 운반책을 통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같은 방법으로 이들이 중국으로 밀반출한 한국산 인삼 씨앗의 물량은 3600kg, 시가 2억 2400만원에 해당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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