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1억3600여 만원을 투입, 통학차량 운행 어린이집 중 승하차 차단기 미설치 어린이집 161곳에는 통학차량 승하차 차단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학차량 미운행 어린이집과 통학차량 승하차 차단기를 이미 설치한 어린이집 390곳에 대해서는 장난감 소독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육업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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