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코스모스가 파란 하늘 아래 만개해 있다./연합뉴스 |
금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5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 됩니다.
한편,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전국에서 비가 내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 10~40mm, 충청도는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나들이 계획 하신다면 일요일이 좋으실 것 같네요.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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