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독자 조준범씨 제공 |
운전자 김씨는 호텔 주차장에서 시동을 켜고 출발하려다 갑자기 후진하면서 길을 걷던 유모(85)씨를 충격하고 커피숍 상가에 돌진한 것. 유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차량이 돌진한 커피숍에는 손님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시동을 켜고 움직이려는 순간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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