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 위해 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421개 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다.
도는 시·군, 경찰 등 16개 기관 80여 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도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학교 주변에 공사장이 있을 경우, 어린이 통행로 안전 관리 여부도 확인·단속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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