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제 124회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는‘화합의 교향곡’이 선보였으며 지난해 여름 대전시립합창단의 독일과 스위스 연주투어때 도움을 준 카메라타 보칼레 프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이 연주해 주목을 받았다.
이선중 후원회장은 “지난해 제 1회 서울 예술의전당 주최 오케스트라와 합창 부문 예술대상을 석권하며 대전이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도록 이끌어 주신 빈프리트 톨 지휘자님과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이 모든 것이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의 자랑”이라고 말했다./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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