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ㆍ축협 상호금융 건전여신에 크게 기여한 조합에게 주는 상으로 대출금이 500억원, 1000억원, 3000억원, 5000억원, 7000억원, 1조원 이상이고 상호금융 대출금 연체율이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일 때 수여된다.
천안농협은 지난 2007년 대출금 5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8년여만에 7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천안농협은 지역환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영농교육 지원, 의료사각지대 농업인을 위한 위로금 지원, 해외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은 “사회적기업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출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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