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는 이에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이병석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정문헌·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소속 위원 구성에는 변화가 없다.
국회는 이날 오후 9월 첫 본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재석 의원 267명 중 찬성 251명, 반대 5명, 기권 11명으로 의결했다.
정개특위 활동 시한은 지난달말까지였지만, 여야는 특수활동비 공방으로 특위 연장안을 8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정개특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되, 최대 쟁점인 지역구와 비례대표 비율은 선거구획정위가 정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서울=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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