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안의 프로그램을 들여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방학만큼은 공부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캠프와 향교체험, 터놓고 이야기해요-집단상담, 그리고 요리 활동을 진행 하였다.
2014년에는 필리핀 자조모임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리핀식 샌드위치 요리를 선보였고, 올해는 중국자조모임에서 중국요리를 선보였다. 설날에 먹는 중국식 만두와 봄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먹는 춘권, 귀한손님이 올 때 대접하는 꽃빵과 고추잡채 만들기를 진행 하였다. 이 밖에도 중국 자조모임에서는 꾸준한 중국어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진행 할 예정이다.
10월에 치러 질 중국어능력시험(HSK)을 목표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은 손에서 중국어책을 놓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수만 학생은(홍성초5) “센터에서 쉽게 중국어를 배우고, 다른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 토요일 이지만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홍성=왕려청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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