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광주천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려 파란 하늘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연합뉴스 |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 오후에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 30∼80㎜, 강원도 영동·전남 남해안·경남내륙·경북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10∼40㎜, 경기 동부·강원도 영서·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경북내륙 5∼20㎜입니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7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27도, 춘천 29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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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목표를 세웠다면 단 한 번의 패배 때문에 포기하지는 마라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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