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지문으로 양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당일 오후 7시 30분께 선화동에서 양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양씨는 다른 사람 명의 신용카드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의 추궁 끝에 다른 13건의 침입절도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서는 양씨를 구속하고 다른 지역에서의 침입절도가 더 있었는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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