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나들이 하기 좋아요"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등 가을이 성큼 다가온 28일 오후 작업자들이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코스모스 모종을 심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는 맑고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다만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주말에도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있겠는데요,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30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 한때 강원도 산간과 경상남·북도 내륙, 전라남도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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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다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