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月花水木(달·꽃·물·나무) 대전달빛걷기대회'/사진=중도DB |
대전시 큰 축제로 자리잡은 '月花水木(달·꽃·물·나무) 대전달빛걷기대회'가 오는 2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옛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에는 이미 5000여 명이 참가 신청해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확인할 수 있다.
중도일보와 대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걷기연맹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네번째를 맞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21㎞코스를 없애고 달빛코스(14㎞)와 가족코스(7㎞)만 두개 코스만 진행한다.
가족코스(7㎞)는 참가비가 없으며 엑스포시민광장을 시작으로 엑스포다리, 대전무역전시관 하상변, 대덕대교(과학관), 카이스트 하상변, 유림공원에서 전환해 은평공원 하상변, 만년고 하상변,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온다.
달빛코스(14㎞)는 참가비 1만원이다.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다리건너, 대전무역전시관 하상변, 대덕대교(과학관), 카이스트 하상변, 유림공원, 만년교 하상변, 계룡대교 하상변(우회전), 진잠천 누리길, 원신흥교 하상변,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식사를 한 후, 진잠천 누리길, 계룡대교 하상변, 만년교 하상변, 유림공원, 만년고 하상변, 엑스포다리 시민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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