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창간 6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51년 8월 첫 창간호를 시작으로 중도일보는 지난 64년 동안 충청민들의 삶과 현장을 기록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중도일보가 충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정론지로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는 성숙하고 깨어있는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민생은 벼랑 끝에 서 있고, 지방의 현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납니다. 지역 언론이 살아야 지방자치가 튼튼해집니다. 지역 언론의 사회적 책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새정치연합도 품격 있는 보도와 정론직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중도일보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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