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의 낯선 문화와 환경, 언어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까지 소화하기에 어려움 가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건강한 임신, 출산, 양육을 위해 올바른 지식을 제공,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하고 건강한 아기를 위한 준비된 엄마로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모성건강교실은 당진다문화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6회 실시할 예정이다.
분만과 피임, 신생아 간호, 우는 아기달래기, 모유수유와 산호조리, 구강질환예방서비스 영유아 및 임신수유자를 위한 빈혈예방, 저체중 및 비만관리 관련 된 상담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다.
당진=박하늬 다문화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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