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이 태풍 '고니(GONI)'의 영향권에 들어선 가운데 2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당섬부두 인근 선착장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연합 |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대전·충남 지역엔 10~40mm의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
24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고니'는 25일 아침 서해 먼 바다에 거센 풍랑을 일으키고 오후엔 서해 앞바다까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지만, 바람이 거세 과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예상된다.
또 한반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