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물가든 모습 /대전시 제공 |
그린투어에서는 시청에 조성된 그린빗물 기반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견학을 통해 저탄소 녹색시설로 변하고 있는 대전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
청사 내에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해 친환경적인 배수환경을 조성해 빗물유출과 비점오염을 저감시키고, 수질개선, 열섬현상 완화 등의 사업효과를 알리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옥상텃밭 등 청사 내 녹색시설을 공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투어 코스로는 빗물가든과 빗물저류조, 옥상녹화, 침투화단, 빗물주차장, 나무여과상자 등 빗물이 직접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그린빗물인프라시설과 자연의 빛을 재사용하는 태양광발전시설 및 화분병원, 옥상텃밭 등이 있다.
참여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iso1004@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참여비는 무료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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