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조기간 운영은 암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암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에 암 검진 인원이 몰려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받지 못하거나 아예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대전지역본부는 강조기간 중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대전, 충청권 가입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16일 발표된다.
강 본부장은 “암 검진으로 5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암 검진 대상자라면 이번 기회에 검진도 받고 건강용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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