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경찰 안팎에선 치안감급 인사를 위해 현재 경무관 5명을 대상으로 인사 검증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경찰 인사 검증이 진행중인 사실을 확인해주면서 시기는 이달 말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간에 떠돌던 강신명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는 없다고 말했다. 강 청장의 임기는 내년 8월이라는 점도 못박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역을 고려하지 않고 능력 중심으로 단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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