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1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한화와 함께 하는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 열린다./사진=연합DB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 '제61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 대표이사가 안 지사에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증서', 안 지사는 김 대표에게 '제61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사 인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다음달 26일 오후 8시 공주 금강 신관공원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불꽃축제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불꽃과 퍼포먼스, 음악, 영상, 특수조명 등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방식의 불꽃축제로 개막식의 피날레가 장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해마다 백제문화제에서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축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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