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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TaLK장학생 사전연수

신규 영어 원어민 강사 대상

승인 2015-08-18 15:13
신문게재 2015-08-19 14면

이승규 기자

영어권 국가에서 선발된 신규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 30명이 하반기부터 충남 일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 강사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부터 21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TaLK(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전문성 신장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TaLK 사업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대응투자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방과후 영어교육 기회 제공 및 영어 학력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원어민영어봉사장학생들을 글로벌 시대 민간 한국홍보사절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8년부터 시작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올 하반기부터 배치되는 제15기 신규 TaLK 원어민장학생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자료 제작 ▲스토리텔링 ▲수업안 작성 및 시연 ▲학교 방문 수업(도고온천초등학교) ▲읽기·쓰기 지도법 ▲교실수업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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