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아산시 다문화센터 소속 고인숙씨 등 3명.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일반인실전창업강좌를 이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전국적 범위에서 수많은 경쟁을 뚫고 최종적인 면접까지 보게됐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사회에서 적응의 단계를 거쳐 사회적인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주여성들에게 꿈을 펼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 7년차인 김향화씨<중국)는 “내가 몰랐던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내의 잠재적인 소질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길이 보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힘과 자신감이 뜸뿍생겼다”고 했다.
아산=고인숙 다문화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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