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초등학생들의 체력향상과 즐거운 학교 생활의 기본이 되는 체육 수업의 내실화와 다양화를 위해 초등학교 체육 교육과정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도에 필요한 종목인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키즈런, 프리테니스, 더블민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더욱이 이번 연수는 효율성을 높이도록 15명 내외의 소집단으로 구성, 학교에서 실제로 스포츠클럽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가 밀착 지도하며, 종목별 기능 습득과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지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연주 과장은 “이번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해 더욱 많은 체육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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