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다시 찾아온 무더위…21일 비소식

광복절 연휴가 이어진 지난 주말 대전·충남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랐고, 충남 금산 33.5도, 부여 32.1도, 천안 31.7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이같은 낮기온은 16일까지 이어져 대전 29.5도, 부여 28.2도 등 다소 무덥게 여겨지는 날씨였다.

8월 넷째주를 맞아 대전과 충남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21일부터 비소식이 전망된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홍성 32도, 서산·보령 31도 등 31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