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역 병사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및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게 된다.
김흥렬 KT&G 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KT&G와 최고의 군사전문가를 육성하는 합동군사대학교의 리더십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또한, 국내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 위상에 걸맞게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병길 합동군사대 총장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기업인 KT&G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리더십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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