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철도운행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장애를 근절해 국민과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열차지연에 따른 국민불편을 방지하고, 사고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운행선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철도공단은 열차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철도시설관리자의 지위역할을 강화해 ▲철도보호지구 관리·감독 강화 ▲공단 내 운행선공사 전담조직 구성 ▲24시간 모니터링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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