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말복은 말복 ‘덥다'… 이열치열 삼계탕이 땡기는 날

남부지방은 비… 한낮 서울 32·대전 30도까지

▲ 말복인 오늘(12)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북남부와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사진=연합DB

말복인 오늘(12일)은 비와 함께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북남부와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강원도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경기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경상남도, 경북남부, 경북동해안,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mm 내외입니다.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여전히 낮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27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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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