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서해안 어패류 오염도 확인을 위해 유해오염물질인 납, 카드뮴 및 수은은 유도결합플라즈마(ICP-OES)와 수은 전용 분석기를 사용해 극미량의 잔류오염물질까지 분석을 실시한다.
지난 7월 말까지 ▲생산단계에 있는 서해안 어류양식장의 주꾸미, 광어, 낙지 등 67건 ▲도내 시중 유통수산물 고등어, 꽁치 등 13건 ▲도 6개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수산물 26건을 포함해 총 106건을 검사했다.
방사능 검사결과 수산물 56건 전 품목 모두 세슘(134Cs+137Cs)과 요오드(131I)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산물 50건에 대한 중금속 검사결과에서도 모두 규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도내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 결과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healthenvMain.do)를 통해 공개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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