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국요리가 서툴러 어려움을 겪던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열린 이번 요리교실은 지나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잠정 연기 됐다가 지난달 28일 재계됐다.
참가자가 다소 줄어들 수도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20여명 가량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수업은 이마트 펜타포트 지원으로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유미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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