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낮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사진=연합DB |
오늘(11일)은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낮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에는 전라남북도와 경남서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강수확률 60%)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30∼80mm, 서울과 경기북부는 5∼30mm입니다.
오후부터 내일(12일) 낮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충청이남지방은 오늘부터 내일(12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여전히 낮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31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제주 30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낮겠습니다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강원도영동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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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받을 수 있나 보다 무얼 주는가에 한 사람의 가치가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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