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송 부지사와 도 실ㆍ국ㆍ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관부서 총괄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계획, 지난해 문제 및 보완점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도는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 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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