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축이벤트로 SK가 주최하는 행복드림 페스티벌이 있다. 임시 공휴일인 14일 오후 5시부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유명가수의 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에는 으능정이거리에서 태극기 플래시몹 등의 이벤트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광복절까지 근현대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이 열린다. 14~15일에는 시청분수대(의회동 옆)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네 차례 확대 가동한다.
주요 유료공공시설은 무료개방한다.
14일 시청 북문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대전시민통일한마당, 24일 남문 잔디광장에서는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이 열린다. 15일 오후 7시에는 대전시티즌과 성남FC와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4~16일에는 이응노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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