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회의실에서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가졌다. |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5일 한국가스기술공사 회의실에서 함영주 대표와 이석순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중소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 금리부담 최소화, 협력사 신용관리, 각종 금융상품 교육 등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협력사의 기업활동에 필요한 시책 홍보를 각각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석순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정부의 주요 시책”이라며 “이를 하나은행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함영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협력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사)대덕이노폴리스 벤처협회 업무협약, 사회적경제기업지원 업무협력 MOU협약, 개인택시 사업자 대출협약, 여성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고,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1사 1사회적기업'에 우수후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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