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6일 도교육청과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맺은 MOU 후속조치로 도내 초등학교 노후 수전설비 열화상 진단, 초등학교 주변 전력설비 위험개소 일제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4개 연속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연말 천안·아산·예산·홍성지역의 18개 초등학교 주변 104곳에 스쿨존 전주활용 '어린이 보호 표지판' 부착을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초등학교 노후 수전설비 열화상 진단을 시행해 11개 시·군지역 96개교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상이 발견된 4개교는 9월 말 완료 예정으로 보강공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전력설비 위험개소 일제 정비를 통해 15개 시·군별 420개교 점검을 완료했다. 이상이 발견된 6개교는 즉시 현장 정비를 실시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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