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울산시 중구 동천야외물놀이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근 9일간 폭염 특보가 연속 발효된 울산의 이날 최고 기온은 36.8도를 기록했다./연합 |
오늘(5일)도 어제에 이어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그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 내외입니다.
어제에 이어 포항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보이겠습니다, 대전 34도, 대구·구미 36도, 서울 31도, 강릉 35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등으로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과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매우 덥겠습니다. 또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6일)은 계속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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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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