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관 합심' 사업별 컨설팅 지원

시·군 특화 피드백 실시

충남도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한국사회 적응과 다문화자녀 지원정책, 일반국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한 다문화 어울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ㆍ군별 특성에 맞고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고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하고 있다. 그 중 사업별로 컨설팅을 지원하여 다문화지원 정책과 사업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어울림지원사업 컨설팅은 각 시ㆍ군별 다문화지원사업을 단순하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사업을 지지하고 피드백을 주면서 지원사업 자체를 발전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컨설팅은 1년 동안 총 4차로 진행되며 사업 초기 적격심사부터 중간평가와 컨설팅을 진행하며 최종평가가 나오면 분석과 환류 작업을 통해 다음해 사업에 추진방향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종평가를 통해서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충남 다문화 어울림지원사업 컨설팅을 통해 충남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생과 발전을 기대해본다.

홍성=레마 명예기자(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