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티켓은 올해 만28세 이하 청소년이 일반열차의 입석·자유석을 5~7일간 자유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홍보단은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 대전시가 공동 주관해 진행하며, 대전지역 기업인 (주)로쏘 성심당에서 후원했다.
근대 역사 속에 숨겨진 대전 원도심 인근의 근현대 건축물과 대를 잇는 전통시장 등 명소를 찾아 개인 블로그 등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한 달간 600명의 홍보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대전을 방문하는 내일로 여행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역 여행센터(042-253-7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덕 대전역장은 “이번 원도심 내일로 홍보단 운영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철도관광은 물론, 지역경제와 문화홍보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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