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도청 공무원들은 3일 다자간 채팅기능을 활용해 진행된 8월 행복한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우리 지역 제철 음식으로 여름 나는 방법과 숨겨진 여행지를 서로 소개했다.
또 도는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여름휴가 국내여행 후기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름휴가지에서 있었던 즐거운 추억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 가족과 함께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와 도내 상인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세로 우리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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