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국세청 차세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사업' 등 정보화 사업이 92건 529억원, '세계평화회의 행사대행사 선정용역' 등 일반용역 102건 126억원, '국립어린이과학관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건설용역 9건 86억원이다.
조달청은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9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제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79.5%인 42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용역은 102건 전체가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100%인 12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는 정보과학 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3.0%, 615억원에 달한다.
차량위탁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3.4%, 25억원이며,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11.6%, 86억원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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