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승자는 없다…전국 강호들 도전장
○…매 대회 마찬가지지만, 이번 대회는 특히 소문을 접한 전국의 풋살 강호들이 기존 강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 집중. 유소년부에서는 충남과 세종의 강호들, 청소년부에서는 충북, 일반부에서는 천안을 비롯해 대구, 경남 진주, 인천 등 지역대회 강팀들이 참가해 대회 열기가 고조.
결국 첫 출전한 유소년부 예산초, 청소년부 음성비쥬얼들, 일반부 굿프렌즈A가 모두 기존 강팀을 꺾고 단번에 우승까지 차지.
그 많던 비키니는 어디? '래쉬가드 강타'
○…올해 전국을 강타한 래쉬가드 열풍이 머드풋살장에도 몰아쳐 눈길. 내ㆍ외국인 구분 없이 비키니를 선호했던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이번 대회 관람객 대부분은 자외선 차단 및 체온 보호 기능을 갖춘 수상 스포츠의류 래쉬가드를 착용.
때문에 화려한 무늬의 래쉬가드가 대회장의 또 다른 볼거리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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