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연합뉴스 |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25일 내일 새벽에 다시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가 30~70mm, 충청남북도·강원도영동·서해5도가 10~50mm, 남부지방·울릉도·독도·제주도산간이 5~30mm,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는 100mm이상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도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8도,전주 28도, 대구 3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새벽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월요일에는 부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향으로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충청과 남부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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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은 양 쪽에서 태양을 느끼는 것이다 -데이비드 비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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