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주)알테오젠은 IP스타기업으로, 원천기술을 활용한 경제성과 환자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바이오 의약품을 출시해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 의약품(단백질 의약품, 항체 의약품)보다 체내 지속성 및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베터 의약품 및 기존 바이오 의약품과 동등한 효능을 내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연구인력과 고유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해 국내외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역 주력사업인 바이오의약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연구개발기업으로는 특수하게 공동연구개발 및 단계별 기술 이전계약을 통한 기술료(마일스톤) 확보와 기술이전 계약시 지역적인 판권계약을 통해 연구 초기단계부터 지속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고, 우수기술을 해외로 수출해 해외수출(기술료) 매출액이 전체 매출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의약품시장의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및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 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IP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원천기술인 차세대 지속성 바이오베터 의약품 개발 원천기술과, 약물-항체 접합체 제작 원천기술에 대한 원천특허를 세계 주요국에 출원하는 지원을 받았고, 글로벌 의약품시장을 타겟으로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해 해외시장에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의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성공, 우수한 점수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12월 기술 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더불어 201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 우수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알테오젠은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일본 파트너사로부터 20억원 이상의 기술료를 확보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에는 해외특허 권리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연구분야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관련해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를 회피해 제품 개발 일정에 맞춰 주요 의약품 시장에 출시·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형 특허기술을 주요 국가에 특허출원해 권리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